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부산을 방문하여 이틀째 지역에 머무르며, 김영삼 대통령이 꿈꿨던 해양강국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이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 대통령은 부산 지역 대선 공약이었던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을 공식적으로 공언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부산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표명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방문 전날 동남권 전략적 투자를 약속하고 부산의 상징적인 장소인 자갈치시장을 방문하는 등 이틀간 활발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발언과 공약들은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부산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은 부산의 해양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공약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