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검찰과 경찰이 즉각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진상 규명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망 5명·부상 2명…신속한 원인 규명 및 피해자 지원 약속
대전지방검찰청은 형사4부장 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검사 3명과 수사관 6명 등 총 10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경찰, 노동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혀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최선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도 광역수사대 등 투입…합동 현장 감식 예정
대전경찰청 역시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고, 지방청 광역수사대, 강력계, 과학수사계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고 당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1차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2일 오전 관계기관 합동 정밀 현장 감식을 통해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국과수는 현재 DNA 분석 등을 통해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