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새로운 Arm 기반 칩을 탑재한 15인치 휴대용 PC, '서피스 랩톱 울트라(Surface Laptop Ultra)'를 공개했다. 이는 과거 9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첫 번째 서피스(Surface) 출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의 Arm 칩을 활용한 플래그십 휴대용 PC에 다시 도전하는 시도다.
강력한 성능으로 '가장 강력한 서피스' 자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사업부의 앤드류 힐(Andrew Hill)은 서피스 랩톱 울트라에 대해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것 중 가장 강력한 기기"라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엔비디아 Arm 칩에 대한 과감한 베팅이 실패로 돌아갔던 경험을 딛고, 이번에는 성능 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최종 사양이나 예상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엔비디아 Arm 칩, 차세대 서피스의 핵심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Arm 기반 칩을 핵심으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의 Arm 칩을 탑재한 첫 번째 서피스 출시를 통해 막대한 투자를 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서피스 랩톱 울트라를 통해 두 회사는 다시 한번 협력하여 차세대 휴대용 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