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소설 『부초』, 『군함도』 등으로 알려진 한수산 작가를 초청해 한국천주교회 초대 교구장에 관한 강연을 개최한다.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의 제목은 「브뤼기에르 주교와 한국천주교회」이다.
한 작가는 바르톨로메오 브뤼기에르 주교의 생애를 다룬 순례 에세이 『내가 떠난 새벽길』을 저술한 인물이다. 이 강연은 박물관이 2027년에 개최할 예정인 특별전 「시대를 바꾸는 힘: 서학과 천주교」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역사적 의의가 있는 한국천주교회의 초창기 역사를 심층적으로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물관은 이 행사를 통해 종교사 및 한국 근현대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