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망상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신규 조성했다. 시는 3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으며, 이로써 동해시의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총 6개 동으로 확대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2024년부터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 북평동, 동호동 등 5개 동을 지정·운영해 왔다.

망상동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교육 영역의 망상초등학교, 복지 영역의 이레마을 노인요양원, 지역사회 영역의 동해휴게소·초구경로당·CU동해망상점, 공공기관 영역의 망상동행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재 동해시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5개 분야 56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들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생명 존중 캠페인과 교육, 홍보활동,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종란 동해시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