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남부 도시 나바티예(Nabatieh)에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최근 이스라엘과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Hezbollah) 간 군사 충돌로 광범위한 파괴가 이어진 가운데 지역 사회가 재건에 나선 것이다.
나바티예는 남부 레바논의 주요 도시로, 지난 군사 작전으로 민간 지역과 주택가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복구 작업에는 건물 잔해 정리, 기반시설 복원, 주민 재정착 지원 등이 포함된다. 현지 당국과 국제 구호단체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남부 레바논의 긴장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복구 노력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군사적 대치가 지속된다면 재건 사업의 속도와 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