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항공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부분 도입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선다. 6월부터 매월 한 차례 금요일에 쉬는 '쉼 데이'를 시행하며, 총 근로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티웨이항공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1시간씩 탄력 근무를 적용하고, 매월 둘째 금요일을 기본 휴무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쉼 데이'를 운영한다. 명절 연휴나 공휴일이 있는 달에는 연휴와 연계하여 '쉼 데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소노트리니티그룹에 편입된 티웨이항공이 2024년 3월부터 그룹 계열사에서 시행 중인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회사는 '쉼 데이' 외에도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을 기점으로 1시간 단위 연차 휴가 제도도 신설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으며, 새로운 사명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