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지난 1년간 70건의 집단민원을 해결하며 3만여 명의 국민 고충을 덜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내년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집단민원 해결 및 반복민원 감축 성과

권익위는 집단갈등조정국 신설과 '민원 처리·소통 확대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장기 농성자 9명의 일상 복귀를 돕고, 약 15만 건에 달하는 반복 민원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와 모든 역량을 투입한 결과라고 권익위는 설명했습니다.

AI 국민신문고 확대 및 기타 서비스 개선

이재명 대통령의 강조 사항인 AI 기반 국민신문고는 현재 일부 기관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되고 2030년까지는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으로 서비스가 넓혀질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15개 중앙행정기관 대표번호를 '국민콜 110'으로 통합하고,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음성지원 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권익위 정상화 관련 입장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익위 정상화와 관련하여 기존 전원위원회 결정 재심의 및 감사원 직무 감찰 방안 검토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