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주생면 생태습지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기존 18홀에서 36홀 규모로 확장해 최근 개장했다. 시는 15일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주생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4년 말 개장 이후 이용객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확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당분간 임시 운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이용객 피드백을 수렴해 불편사항을 개선한 후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근에 대규모 애견 놀이터와 동호인용 야구 연습장이 있어 지역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은 또한 「전국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드러냈다. 확장된 파크골프장은 인근 여가시설과 함께 남원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