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C 소속 손흥민(34) 선수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미국 프로축구(MLS)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태극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그는 25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홈경기에서 비장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MLS가 특별히 기획한 행사였다. 선수들은 각자 조국의 국기를 유니폼 앞면에 부착했으며, 등번호에는 월드컵 출전 48개국의 국기가 그려졌다. 손흥민 선수 역시 유니폼에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임했다.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조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품고 뛴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서는 남다른 비장함이 묻어나왔다. 이는 그에게 이번 경기가 단순한 리그전을 넘어선 의미를 지녔음을 짐작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