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5월 역대 최고 수준의 월간 매출을 기록했다. 카지노와 호텔 부문을 합쳐 총 649억 6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월간 매출 600억 원 시대를 연 첫 달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6.1%, 직전 달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카지노 부문에서는 순매출 494억 2천4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9.5% 상승했다. 카지노 이용객 역시 6만 3천192명으로, 월간 기준 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호텔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총 155억 3천6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월 대비 6.5%, 전월 대비 6.0% 성장했으며, 객실 이용률(OCC)은 87.3%를 기록했다. 호텔 내 식음료(F&B) 매출 역시 37억 2천만 원으로 전월 대비 8.5% 증가하며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고유가 등 대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5월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성수기 기록을 크게 넘어선 수치로,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