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동부 아삼주(Assam)에서 인도 공군 수송기 안토노프 An-32(Antonov An-32)가 추락해 탑승했던 공군 장병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경위 및 현황

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토요일(현지 시간) 아삼주 조르하트(Jorhat) 지역 상공에서 정기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인도 공군은 해당 수송기가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사고 현장에서 현장 관리 및 초기 조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 조사도 착수된 상태입니다.

사고 현장 및 기종 정보

사고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항공기가 산산조각 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인도 공군은 현재 약 105대의 An-32 수송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인력 및 화물 수송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2019년에는 중국 국경 인근 아루나찰프라데시주(Arunachal Pradesh)에서 같은 기종 수송기 추락 사고로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