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에서 어선 위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진 지 하루 만에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오전 8시 57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포구 인근에서 7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소형 어선에 타고 있던 중 한강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즉시 수색보트와 드론 등 12대의 장비와 30명의 구조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당시 해당 어선에는 A씨를 포함해 2명이 조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20일 오전 9시 37분께 전류리포구 인근 수역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발견된 시신은 경찰에 인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