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일 오전 2시 현재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10곳에서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을 사실상 확정 지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개표율 63.21% 상황에서 민주당은 경기, 인천, 전북, 충남 등에서 우세를 보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민주당은 울산, 대전, 충북, 세종, 제주, 전남, 광주 등에서도 격차를 벌리며 다수의 지역에서 승리가 예상됩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경북지사 선거에서 이철우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으며,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추경호 후보가 당선권에 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날 선거 결과, 양당은 서울, 부산, 경남,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각 당의 광역단체장 확보 지역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