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9.25%를 기록하며 40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9,908명 중 4,129,131명이 참여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8.22%보다 1.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8.6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라북도(15.91%), 강원도(11.75%), 광주광역시(11.34%)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광역시가 7.2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경기도(7.68%), 인천광역시(8.0%), 울산광역시(8.43%)가 뒤를 이었다. 서울특별시의 투표율은 8.76%로 집계되었다.

이번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적으로 총 3,571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었으며, 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3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