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는 더 이상 단순히 집 바닥을 쓸고 다니는 수준을 넘어섰다. 최신 모델들은 걸레질, 얼룩 제거, 장애물 회피, 더러운 구역 재청소 알림 기능까지 갖춰 스마트 홈 청소의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샤크(Shark)의 파워디텍트 UV 리빌(PowerDetect UV Reveal) 모델은 자외선 조명으로 과거 음식물을 쏟은 자리를 감지하고, 내장된 AI 알고리즘이 해당 구역을 자동으로 재정소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딱딱한 바닥재(LVP, 타일)뿐 아니라 카펫 청소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걸레질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현재 시장에는 다이슨(Dyson), 비셀(Bissell), 유피(Eufy) 등 다양한 브랜드가 로봇 청소기를 출시하고 있다. 가격대도 저가 제품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소비자의 필요와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충전 스테이션 방식부터 자동 배출 기능이 있는 도킹 스테이션까지 다양한 형태가 제공된다.
제대로 된 로봇 청소기 관리는 오래 사용하는 데 필수적이다. 먼지통 비우기, 브러시 교체, 센서 청소 등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며, 제조사 매뉴얼의 지침을 따르면 개별 부품 교체를 통해 전체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 시에는 작은 러그나 욕실·주방 매트 같은 얇은 러그를 미리 치워두는 것이 권장된다.
2026년 6월 현재, 모바(Mova) P10 프로 울트라 젠2(P10 Pro Ultra Gen2), 유피(Eufy) S2 등 신제품들의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드림(Dreame) L60 프로 울트라(L60 Pro Ultra) 등이 곧 평가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