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일요일 콜롬비아 대선에 출마한 보수 진영 후보 아벨라르도 델라 에스프리엘라(Abelardo De La Espriella)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델라 에스프리엘라 후보는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파 정치인으로, 이번 지지는 미국의 남미 정치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델라 에스프리엘라 후보는 기존 정치권 내 주류 세력에서 벗어난 우파 아웃사이더(outsider)로 분류된다. 그는 콜롬비아 국내 정치에서 보수 진영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과의 강한 외교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 및 안보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개적 지지는 콜롬비아 대선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콜롬비아는 전통적으로 밀접한 외교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지지 표명은 양국 간의 보수 진영 연대 강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