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리들이 노벨평화상(Nobel Peace Prize)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의 베네수엘라(Venezuela) 복귀 시도를 「정치적 행위」라고 표현하며 비판했다. 미국 측은 마차도의 행동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의 복구 노력에서 주의를 분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차도는 베네수엘라 야당 진영의 주요 지도자로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현재 상황에서 그의 복귀 움직임이 국가 재건 작업보다는 정치적 목적을 우선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입장은 베네수엘라의 지진 피해 상황 속에서 야당 지도자와 미국 간의 외교적 거리감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해석된다. 베네수엘라의 현 정부와 미국 간의 관계, 그리고 야당의 정치적 입지 사이의 복잡한 역학관계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