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 코스탠티니우카(Kostiantynivka)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측은 약 9개월에 걸친 집중 공세 끝에 이 도시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코스탠티니우카는 우크라이나의 「보루 벨트(fortress belt)」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돈바스 지역의 주요 방어선을 형성하는 방어 도시 네트워크다. 이 방어 구조는 러시아의 추가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핵심 방어 거점들로 구성돼 있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은 러시아의 도시 점령 주장을 즉각 부인했다. 양측의 상반된 주장으로 실제 상황 파악을 위한 독립적 검증이 필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