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일 밤 2026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D램·낸드 등 메모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반도체 부문이 전사 실적을 얼마나 끌어올렸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무엇을 봐야 하나

시장의 관심은 메모리에 쏠려 있다. AI 서버 수요가 이어지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범용 메모리 가격이 동반 상승했고, 이 흐름이 반도체 부문 수익성을 좌우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스마트폰·가전 등 세트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HBM 경쟁의 현재

삼성전자는 2026년 2월 세계 최초로 HBM4 양산을 시작했고, 이어 차세대 버전인 HBM4E의 12단 샘플 출하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반도체 수요가 이어지는 국면에서 HBM 양산 속도와 고객사 확보가 하반기 실적의 방향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언제 발표되나?

2026년 7월 7일 잠정실적이 발표된다. 확정 실적과 부문별 세부 수치는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공개된다.

이번 실적의 핵심 변수는?

AI 수요로 급등한 메모리 가격과 HBM 양산 흐름이 반도체 부문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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