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투수 고우석이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되며 3년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디트로이트로부터 고우석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고우석의 계약서에는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즉시 26인 로스터에 등록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네소타는 고우석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수 없으며, 그는 오는 8일 시작되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3연전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우석은 올 시즌 더블A로 강등되는 등 부진을 겪은 뒤 이번 트레이드로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면 역대 30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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