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DM 음악 축제 「EDC 코리아 2026」이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원펄스 그룹의 루피 황 대표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축제에는 DJ 스네이크, 티에스토, 비니 비치, 피셔 등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특히 미국의 일레니움과 캐나다 토론토 출신 프로듀서 다빈의 협업 무대가 마련되며, 그룹 에이티즈의 홍중이 엔오원(NO1)이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무대를 펼친다.
루피 황 대표는 「한국의 EDM 시장은 최고」라며 「K팝은 음악적으로 EDM과 관련이 많고, 해외 DJ가 K팝 아티스트와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발전하는 페스티벌을 만들고,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펄스 그룹은 주최사 인솜니악과 파트너십을 통해 축제를 공동 제작한다. 올해부터는 VIP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티켓을 신설해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입장 통로와 화장실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개최와 달리 올해는 한국과 중국의 연휴를 고려해 10월로 일정을 변경했다.
루피 황 대표는 「음악은 언어, 문화,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으며, 이것이 전 세계 팬들에게 EDC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