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걸그룹 리센느를 공식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9일 리센느를 경주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리센느는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2024년 데뷔 이후 K-팝 씬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멤버 제나는 경주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드러내며 팬들 사이에서 「신라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경주시는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K-팝의 위상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외국 관광객들에게 경주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리센느는 앞으로 경주시의 대표축제와 주요 행사 참석,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젊고 참신한 매력을 갖춘 리센느가 경주의 역사문화와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훌륭한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은 추후 별도로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