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드론이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건설 중인 건물을 타격했다. 공개된 영상 자료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모스크바 지역 최대 규모 유전소 공격 지점으로부터 약 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측은 모스크바를 향해 날아온 우크라이나 드론 60대를 추가로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해당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집중적인 드론 공격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러시아 방어 시스템이 대부분의 드론을 격추했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드론은 목표물 타격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의 공격과 방어 양상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드론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이 전쟁 수행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모스크바 인근 주요 기반시설이 반복적으로 공격받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