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리그1 전북 현대 감독 김두현(43)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합합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에서 오는 10월까지 감독을 보좌하며 2026 아세안 현대 컵과 초대 FIFA 아세안 컵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미드필더 출신인 김두현 코치는 국제경기 경험이 풍부하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62경기에 출전했으며, 성남 일화, 수원 삼성,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잉글랜드), 경찰청, FC서울 등 국내외 주요 클럽에서 활약했다.

김두현과 김상식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성남과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전북에서는 감독과 수석코치로 함께 일한 경험도 있다. 은퇴 후 김두현은 수원과 중국 청두 룽청을 거쳐 전북 감독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