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2023년 멕시코 칸쿤 출장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감사에 나선다. 주민들이 제출한 감사 청구에 따른 조치로, 출장 과정의 적절성과 관련 서류의 정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의혹의 핵심은 당시 재직 중이던 정 전 구청장이 멕시코 출장에 여성 공무원 1명을 동반했으나, 출장과 관련된 공식 서류에는 해당 공무원의 성별을 남성으로 기재했다는 것이다. 이는 공식 문서의 정확성 문제와 함께 출장의 정당성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이다.
주민들은 이 같은 의혹을 토대로 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했으며, 서울시는 청구를 접수한 후 공식 감사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감사 과정에서 출장의 공식적 목적, 참석 대상자의 적절성, 관련 서류 작성의 정확성 등이 점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