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51%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도 수치다. 한편 부정 평가는 41%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의 벽을 넘어섰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가 10%포인트까지 좁혀지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 평가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점진적으로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부의 주요 정책과 국내외 현안에 대한 국민 신뢰도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