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실의 문제를 다룬 드라마 「참교육」이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에서 비영어 쇼 부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일 넷플릭스 공식 통계 사이트 투둠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참교육」의 시청수는 730만 회로 집계됐다.

지난달 5일 공개된 김무열 주연의 「참교육」은 3일 만에 비영어 쇼 부문 정상에 오른 후 현재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선을 넘는 학생·교사·학부모로 인한 교육 현실을 초법적 권한으로 바로잡는 가상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동을 그려냈다. 강력한 액션과 판타지적 스토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1위, 75개국에서 톱 10에 올랐다.

한편 소지섭이 주연한 「김부장」도 지난달 26일 공개 후 3일 만에 3위에 올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시청수 660만 회로 67개국 톱 10에 진입한 이 작품은 특수요원 출신의 아버지가 딸을 찾기 위해 벌이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SBS 금토드라마로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의 기록을 세웠다.

임지연·허남준 주연의 「멋진 신세계」(7위, 시청수 200만 회), 최민식·최현욱 주연의 「맨 끝줄 소년」(8위, 시청수 160만 회) 등 한국 콘텐츠 4편이 비영어 쇼 톱 10을 장악했다.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서는 공명·진선규 주연의 「남편들」이 시청수 630만 회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