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4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빌보드 집계 기준으로 「아리랑」은 전주와 동일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아리랑」은 케이팝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한 뒤 꾸준히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타이틀곡 「스윔」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63위에 올랐다.

BTS 소속사 빅히트의 영향력은 전 그룹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이브 산하 걸그룹 르세라핌과 아일릿, 캣츠아이가 협업한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는 「핫 100」 43위를 차지했으며, 캣츠아이의 「핑키 업」은 97위를 기록했다.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의 「그린그린」은 「빌보드 200」 94위에 진입했다.

이 외에도 제니가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가 「핫 100」에서 전주 대비 8계단 상승한 10위에 오르면서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도 「빌보드 200」에서 1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