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 내륙 지역인 쓰촨성에서 중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에 따르면 현지 시간 29일 오전 0시 12분께 쓰촨성 일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28.64도, 동경 104.75도 지점에 위치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이 정도의 깊이는 비교적 얕은 진원에 해당하며, 지표면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소는 지진 발생 직후 관련 정보를 공개하며 지진 영향 범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 당국에서는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