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7월 예정인 정기 세제개편에서 주택 보유세 강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정권 초기이면서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직후라는 시점과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고려할 때 이번 개편의 방향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보유세 강화」와 「장기보유특별공제 개선」 등 구체적인 용어를 언급하며 세제개편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세부 내용과 확정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매년 7월에 진행되는 정기 세제개편은 추가 규제가 아닌 정상적인 정책 운영 범주에 속한다.

과거 세제개편 발표 일정을 보면 2025년 7월 31일, 2024년 7월 25일, 2023년 7월 27일 등 대체로 7월 마지막 주 또는 그 이전 주에 공개되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같은 시기, 즉 여름휴가를 앞두고 발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택 보유자들은 세부 내용 공개를 앞두고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