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의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13명이 사망했다고 유엔(UN)이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탈레반 정부는 이번 공습이 국경 지역 내 무장 세력 은신처를 겨냥한 것이었다는 파키스탄 측의 주장을 확인했으며, 유엔 역시 해당 보도를 사실로 인정했다. 하지만 공습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국경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민간인 사상자 발생은 향후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유엔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